“그 섬에만 가면 사고가 나더라.”
“들어가면 다시는 못 나온대.”
“그 섬은 수백 년 동안 저주받았다는 소문이 돌아…”
전 세계 바다 곳곳에는
아름다운 풍경과는 정반대로
저주받은 섬, 들어가면 위험하다는 미스터리한 섬들이 존재해요.
실제로
사람이 들어갔다가 실종되거나,
기묘한 사건이 반복되는 섬들은
각국에서 공식 출입 금지 지역으로 묶인 경우도 많고
지금까지도 **‘금기의 섬’**으로 남아 있어요.
오늘은
실제 사례와 전설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저주받은 섬 TOP5”**를
하나하나 소개할게요.
혹시라도 여행지 고를 때 참고(?)해두면 좋을지도 몰라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1. 이탈리아 ‘포베글리아 섬’ (Poveglia Island)
위치: 베네치아 라군(이탈리아 북부)
● 왜 저주받았나?
- 중세 시대 흑사병 유행 당시 격리섬으로 사용됨.
- 16만 명 이상이 섬에서 병으로 죽음.
- 이후 정신병원으로 재활용,
병원 내부에서 비윤리적 실험과 학대가 이루어짐. - 수많은 영혼들이 섬을 떠돌고 있다는 전설 존재.
● 현재는?
- 공식적으로 폐쇄된 섬.
- 일반인의 출입이 법적으로 금지됨.
- 무단 진입한 이들 사이에서
환청, 공포심, 불면증을 호소한 사례 다수.
Point:
“유럽에서 가장 악령이 많은 섬”으로
세계적인 공포 체험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해.
2. 일본 ‘하시마 섬(군함도)’ (Hashima Island)
위치: 나가사키 현 근해
● 왜 저주받았나?
-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 노역과 비인간적 노동 착취의 현장. - 광부들의 죽음과 원혼이 수없이 쌓였다는 기록 존재.
- 폐허가 된 후
기묘한 환청, 기운이 느껴진다는 체험담 다수. - 섬 구조 자체가 감옥처럼 폐쇄적이고,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는 섬이었음.
● 현재는?
- 관광 목적으로 일부 개방되었지만
일부 지역은 지금도 접근 금지. - 출입 시 장비 고장, 급작스러운 사고 발생 사례 다수 보고됨.
Point:
**“역사의 저주가 남은 섬”**으로
국내외 심령 탐험가들의 단골 코스.
3. 브라질 ‘퀘마다 그란지 섬(스네이크 아일랜드)’ (Ilha da Queimada Grande)
위치: 브라질 상파울루 해안
● 왜 저주받았나?
- 지구상에서 뱀 밀집도가 가장 높은 섬.
- 제5급 독사의 서식지.
- 섬에 들어간 사람 중
생환 사례가 거의 없다는 공포의 섬. - 어부들이 섬 근처에만 가도 사고가 난다고 두려워함.
- 전설에 따르면
섬을 침략하려 한 인간들이 저주로 뱀의 섬이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짐.
● 현재는?
- 브라질 정부 공식 출입 금지.
- 연구자들도 특수 허가를 받아야만 잠시 체류 가능.
- 탐험가들 사이에선
“가장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 섬 1위.”
Point:
저주인지 생태적 특이 현상인지 구분 불가한
현대판 금기의 섬.
4. 미크로네시아 ‘나노 마달 유적지’ (Nan Madol)
위치: 미크로네시아 폰페이섬 인근 해상
● 왜 저주받았나?
- 석재 건축물로 이루어진 바다 위 고대 도시.
- 건축 방식이 현대 기술로도
설명 불가능할 정도로 미스터리. - 고대 마법사들이
**‘신의 힘을 빌려 도시를 띄웠다’**는 전설 존재. - 발굴하러 간 탐험대원들 중
원인불명 사고, 급사 사건 발생 다수. - 섬에 들어가면
영혼이 따라온다는 전승도 있음.
● 현재는?
- 일부 지역은 관광 가능하지만
탐험가들 사이에서
“이틀 이상 머무르면 반드시 탈이 난다”는 미신이 강하게 남아 있음.
Point:
현대 기술로도 미스터리로 남은 인공 섬 유적지.
5. 미국 ‘노스 브라더 섬’ (North Brother Island)
위치: 뉴욕 이스트 리버
● 왜 저주받았나?
- 19세기 말 전염병 환자 강제 격리 섬으로 사용됨.
- ‘타이포이드 메리’ 사건으로 유명.
- 감염병, 화재, 구조 실패 등으로
수백 명 사망 기록 존재. - 섬의 병원과 건물들은
지금도 방치된 채 폐허로 남아 있음. - 무단 침입한 사진가들 사이에서
기묘한 환청, 이상현상 다수 보고.
● 현재는?
- 공식적으로 보호구역으로 출입 금지.
- “뉴욕에서 가장 저주받은 땅”으로 불림.
Point:
대도시 한복판에 숨겨진 금기의 섬.
현대적 미스터리로서 꾸준히 회자됨.
저주받은 섬은 진짜 저주일까?
아니면 인간 심리의 산물일까?
세계 각지의 저주받은 섬들은
단순한 전설이나 공포 마케팅이 아니라,
실제 역사적 사건과 깊은 연결고리를 갖고 있어요.
그리고 그곳을 둘러싼 ‘죽음의 기억, 트라우마, 금기의 분위기’가
지금도 사람들의 심리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죠.
실제로—
- 불가사의한 사고율 증가
- 원인불명 건강 악화
- 정신적 공황 증상 등
현대의 탐험가들도
이 섬들에 대한 공포와 경외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어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그 어떤 이유에서든
‘가지 말라’는 금기가 붙은 곳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지도 몰라요.
혹시라도…
다음 여행지를 고를 때
“그 섬은 왜 비어 있을까?”
한 번쯤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